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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을 위한 서문 2 (요한-3)



2. 요한복음의 문학적인 독특성

     요한복음은 세 공관복음서들과 달리 짧은 텍스트들의 연속들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공관복음서에서 이 짧은 텍스트들의 연속들은 개개의 전승단위들 혹은 편집적인 작은 문서들이라고 볼 수 있고, 고리로 서로 서로 연결되어 진 장르들로 분명하게 구분되고 묘사되어 진다 (예를 들면 기적이야기, Apophtegmen, 비유, 개개의 어록들의 묶음 등).
     문학적으로 볼 때 하나의 계시의 책인 요한복음은 오히려 문학적이며 테마적인 큰 상관관련들로 구성되어졌다는 것이 (3,1-21; 4,1-42; 5,1-47; 6,1-59; 8,1-10,42; 1,1-57; 13,1-14,31; 15,1-16,33) 그 특징이다. 독립된 어록들 (Logia = Sprueche), 질문들, 표적들은 (semeia) 여러 개념들과 (심판, 삶), 상징들 (물, 빵, 빛, 목자, 문, 포도나무) 혹은 그림의 도움으로 하나의 통일적인 논증을 전개하며 서로서로 보충하며 해석하는 거대한 문학적인 구성들의 출발점을 이룬다.
      어록과 표징은 대화들을 (Dialoge) 통해 주석되고 해석되어진다. 이 대화들은 계시담화들을 (Offenbarungsreden) 위한 출발점이다.

2.1 자료들과 편집에 관한 문제

2.1.1 기적이야기

      요한에는 기적이야기가 적지만 (7회 1-11장에, 그리고 21장에서 1회 더) 다른 한편으로 각 기적의 분량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 (2,1-11; 4,45-54; 5,1-9; 6,1-15. 16-21; 9,1-7; 11,33-44 -여기까지는 표적으로 [Zeichen] 설명-; 21,1-14). 요한의 기적기사는 공관복음의 기적이야기들과 부분적으로 비교될 수 있다 (4,45-54; 5,1-9; 6,1-15. 16-21; 9,1-7). 그리고 요한의 기적이야기들은 부분적으로 자신을 생성시킨 대화들과 (Dialogen) 담화들과 (Reden) 잘 구분되어 있다. 이에 따라 요한의 편집자가 자신의 "표적"을 위해 어떤 한 자료를 사용했다고 추측된다.
      가설 1: Semeia-자료: 요는 일곱 가지로 연결된 표적이야기들로 구성된 자료를 사용했다. (예 R. 불트만)
      가설 2: 표적(Zeichen)-복음서: 요는 공관복음서 기자들과 병행되어 있는 어떤 한 복음서를 기초로 하고있다. 이는 일곱 가지 기적이야기와 (종결은 12,37-43) 수난이야기 (책종결 20,30-31도 포함)로 구성되어 있거나 (R.T. Fortna) 이 두 이야기에 기초하고 있다.
      가설 3: 요한은 공관복음서들을 알고 있었다 (4,45-54; 5,1-9; 6,1-21; 9,1-7에서 놀랄만큼 단어들이 일치). 그리고 2,1-11; 11,1-44는 요한적인 신학의 구성물이다.

2.1.2 담화 (Die Reden)

      요한은 많은 부분이 예수의 담화로 이루어있다. 이것은 문체나 내용이 비슷하다. 그러므로 요한이 여기서 하나의 자료를 이용했다는 추측이 가능해 진다.
      가설 1: 계시담화 (Offenbarungsreden)라는 자료: 요한는 시적인 담화자료를 (절들에서 병행, 댓구, 반복) 대화와 담화에서 사용하였다. (예 R. 불트만)
      가설 2: 계시담화는 도마복음서에서 그리고 영지주의적인 구원자의 대화들에서 확인되는 형식적인 발전의 결과이다. 개개의 어록들은 (Logia) 대화들을 (Dialogen) 형성하는 출발점이며 대화의 단위들은 담화로써 확장되었다.

2.1.3 교회적인 [교회에 의한] 편집

      형태적으로나 내용상 부가물로 상정되는 21장 뿐 만 아니라 전체 책의 여러 부분들에서 요한의 복음을 교회화한 (6,51c-58의 빵이야기와 19,34-35의 예수의 죽음을 성찬론적으로 해석) 이야기들을 발견할 수 있다. 혹은 요의 현재적 종말론을 전통적인 미래적 종말론으로 수정한다 (5,28-29; 6,39.40.44.54).
      가설 1: 요한을 정경적으로 개작한 것은 교회적인 편집자의 교정덕택이다. 그 편집자는 요한을 원카톨릭적인 경향을 (protokatholische Tendenz) 가지고 수정했다: 성례전을 도입, 종말론과 사도적 권한에 대한 수정 (19,34-35; 21장): 예 J. Wellhausen, A.Loisy, R.Bultmann
      가설 2: 요는 전통적인 표현들을 인용했고 재해석했다: 예 E.Schweizer, R.E.Brown

(요한복음을 위한 서문 2 [요한-3] 2000.05.02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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